어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학교를 다녀와서 가방을 내려 놓는데 어머니께서 전화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무지 화가 나신 거 같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용카드를 신청했던 것이 안왔는데, 카드측에 전화를 해보니까 카드발급한 것을 다른 분에게 드리고 갔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받지 못한 것이죠.
그런데 저희 어머니 대신에 카드를 받으신 분은 누구냐면, 어머니도 모르는, 저도 모르는 알수없는 이름의 소유자 였습니다. 허..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그렇게 카드를 아무한테나 던져주고 가면 되는겁니까?
이틀동안 카드 배달이 늦어지는가 하고 있었는데, 이미 카드 던져주고 가버렸었다니... 어이가 없어도 참 없습니다. 만약에 그 이틀 사이에 어머니 대신에 받은사람이 막 긁고 다니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분실신고야 바로 하면 되지만, 이 경우에는 카드가 배달완료 된지도 몰랐으니 분실신고를 하지도 않았죠. 카드 처음에 발급하였을 때에는 무슨 경우가 있더라도 본인에게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학생이라서 잘 모르는데,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비밀번호를 묻지 않더군요. 그러니까 분실신고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 카드를 주워서 자기카드 마냥 써도 된다는 거 아닙니까...
거참.. 큰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