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 옆에 위치한 이영춘 가옥입니다.
아늑한 정원이 인상적이네요.
이영춘 가옥은 1920년 대에 일본인 대지주인 구마모토에 의해 지어졌는데, 그 때 당시 건축비가 조선총독부 관저와 맞먹었다고 합니다. 건축비는 모두 죄 없는 농민들을 수탈해서 모은 것이라고 생각하니 상당히 가슴이 아픕니다.
가옥의 외부는 유럽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내부 구조와 양식을 보고 싶었지만 창문이 굳게 닫혀있고, 커튼이 쳐져있어서 아쉽게 내부는 볼 수 없었습니다.
1920년 대에 건축된 건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까지 관리가 잘 되어있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축물이기에 군산을 여행한다면 꼭 필수로 가봐야할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일제강점기 때 민족 수탈의 아픈 기억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 | 이영춘가옥







